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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의 모든것 - 블루버드 엔터프라이즈
 
작성일 : 14-05-21 10:01
[뉴스] T@B 320 RS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179  

집 좀 보러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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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마련의 꿈을 목전에 두고 맞이한 현실은 참으로 혹독했다. 결국 서울 땅 안에서 집 얻기는 포기하고 전셋집을 선택했다. 대신 또다른 보상 방법을 찾았다. 시시때때로 캠핑을 떠나는 우리를 위해 2000만원대로 소박한 우리 신혼집을 마련하기로 한 것. 캠핑용 카라반 T@B320이 그 답이었다. 마침 딱 맞는 매물이 나왔다 길래 득달같이 보러 가기로 했다.

<블루버드 엔터프라이즈 쇼룸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 18-1번지>

탭의 실물을 보기 위해 들른 모델하우스엔 수많은 캠핑카와 카라반이 즐비해 있었다. 커다란 에어스트림을 보며 “역시 에어스트림이 갑이지”하며 감탄하고 있는데 생각해 보니 살 만한 돈이 있다 하더라도 처리해야 할 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다행이 탭은 무게가 750kg이 넘지 않아서 트레일러 면허도 필요 없고 승용차로도 견인이 되는 데다 지하 주차장에도 들어가는 사이즈라 보관도 편하다. 엥? 그러고 보니 탭은 에어스트림을 샀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다 덜어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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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반기고 있던 건 노오란 테두리를 두르고 한껏 귀여움을 뽐내는 탭320 모델이었다. 병아리 같은 앙증맞은 모습에 발을 동동 구르고 말았다. 그렇다고 겉모습만 보고 덜컥 살 순 없는 노릇이다. 우리는 가까운 캠핑장으로 탭과 함께 마실을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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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연결을 시작. 오늘 우리가 준비한 차는 볼보 XC70이다. 트렁크 안에 자동차와 카라반을 연결하는 고리인 커플러가 딸려 있는데 열쇠 하나로 어렵지 않게 탈부착된다. 커플러가 단단하게 설치됐으면 이제 카라반 연결고리를 가까이 끌어오면 된다. 잡아 끌기 쉽도록 양쪽에 손잡이도 있다. 탭320은 공차중량이 550kg 정도라는데 손잡이를 잡고 당겼더니 쉽게 끌려 온다. 무리하게 힘줬다가 연결고리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할 것.

커플러에 카라반의 고리를 물리고 나면 그 옆에 달린 레버를 있는대로 돌려 단단하게 조여야 한다. 연결고리 부분에 달린 버튼이 바깥으로 톡 튀어나올 때까지 돌려야 안전하다. 이 작업이 완벽하게 끝난 다음엔 탭의 앞부분을 받쳐주던 바퀴를 접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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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연결이 끝났다면 이제 더 안전을 챙겨야 할 차례. 레버 옆에 꽂혀 있는 하네스를 자동차에 연결한다. 콘센트처럼 꽂으면 되는데 이걸 꽂고 나면 자동차의 램프와 탭의 램프들이 연동이 된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탭 브레이크 등에도 불이 들어오고, 깜빡이를 키면 탭에도 깜빡이가 들어온다. 이렇게 신기할 데가.

마지막으로는 혼자 튀어나와 있는 빨간 케이블을 차와 연결한다. 연약해 보이는 이 케이블이 뭘 할 수 있을까 싶은데 설명을 듣고 나니 아주 중요한 케이블이었다. 만에 하나 카라반이 떨어져 나갈 경우 이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카라반 자체의 브레이크를 잡아준다는 것. 오호라, 이쯤 되니 든든하다. 집을 잃어버릴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겠다. 게다가 오늘 우리와 함께 한 XC70은 니보매트 모델이다. 일반적으로 트렁크에 많은 짐을 실었거나 트레일러를 연결해 운행하는 경우, 차량 뒤쪽이 가라앉고 앞쪽이 들리게 된다. 니보매트 모델은 견인고리를 이용해 트레일러를 결합할 수도 있고 리어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다. 이름하여 오토매틱 레벨링 시스템. 시동을 걸면 리어 서스펜션의 높낮이를 조절해 차고의 수평을 복원한다. 역시 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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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탭도 막상 연결을 하고 보니 덩치나 존재감이 상당했다. 하긴 사람이 들어가 생활하는 공간인데 이보다 더 작다면 불편하겠지. 안 그래도 길다란 왜건인데 한층 길어진 몸집으로 서서히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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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캠핑장까지 20분 정도 달렸을까. 달리는 동안 사이드미러를 얼마나 힐끔거렸는지 모른다. 커브를 돌 때는 크게 돌고, 후진을 할 땐 스티어링 휠을 반대로 돌려야 하니 운전이 쉽지는 않았다. 캠핑장 입구로 들어서는 길이 급커브길인데다 좁기까지 해서,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를 몇 번이나 반복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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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크릿 가든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98-14>

파란 잔디 위에 탭을 올려놓고 보니 장관이 따로 없다. 여기가 한국인지 유럽인지 모르겠다며 한참 동안 그 깜찍한 자태를 바라봤다. 탭의 생김새 자체도 동글동글 귀여운데, 현관문이 아치형으로 되어 있는데다 창문도 동그랗게 달려있으니 귀여움이 극에 달한다.

이제 정신을 차리고 집 안을 살펴볼 차례. 언제나 평면도로 보는 것과 실제 모습은 차이가 나니까. 탭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작은 사이즈인 320이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캠핑카처럼 널찍하진 않다. 그래도 신혼부부가 사용하기엔 충분하다. 어린 아이가 있는 3인 가족까지는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넓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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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고 현관에 들어서니 바로 침대가 펼쳐진다. 누워보니까 가로로 누우면 성인 3명이 거뜬히 누울만한 자리다. 자는 동안 행동반경이 넓은 나에겐 둘 정도면 딱 알맞다. 머리맡 위로는 수납장에다 독서등까지 달려 있어 호텔 못지 않은 분위기도 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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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집 주인이 침대를 이리 밀고 저리 당기고 한다. 그러더니 순식간에 짠 하고 테이블로 변신했다. 오호라, 이 정도면 조촐한 집들이도 할 수 있겠다. 의자 밑으로는 전부 수납 공간이라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캠핑용 의자나 테이블을 넣어둘 수 있다고. 비율로 따져 보면 진짜 신혼집에 비해 수납공간이 훨씬 많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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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계속 있으니까 어쩐지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든다 싶었는데 창문이 다 닫혀있었다. 탭에는 창문이 다섯 개나 달려있는데 그 중에 세 개가 아주 활짝 열리는 커다란 창이라 바람이 잘 통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전망도 빌딩숲이나 주차장처럼 삭막하지 않을테니 진짜 집보다 훨씬 좋겠지. 내가 어딜 가느냐에 따라 오션뷰도 됐다가 가든뷰도 됐다가 할테니까. 창문은 위로 들어 올려서 열 수 있는데 세 단계 정도로 각도 조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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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문에는 전부 빛을 막아주는, 혹은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햇빛가리개가 있다. 어딜가나 눈길을 끄는 탭이라 프라이빗한 공간을 만들려면 꼭 필요하다. 여닫을 수 있는 창문엔 방충망 스크린도 딸려 있어서 하계 캠핑의 불청객인 벌레 걱정도 없다. 천장 한가운데는 환기구도 달려 있어서 창문을 열지 않더라도 공기 순환이 가능한 구조. 텐트였다면 지긋지긋하게 우리를 괴롭힐 결로 현상을 막아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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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탭의 빌트인 시스템을 살펴볼 차례. 꽤 널찍한 붙박이장도 있고, 그 아래로는 동계 캠핑을 위한 보일러가 자리했다. 저 조그만 가스 히터가 겨울엔 후끈후끈하게 훈기를 뿜어내는데다 바깥으로 통하는 배기구가 있어서 안전하다고. 그 옆으론 물탱크가 들어간다. 캠핑장에서 개수대가 먼 것 만큼 고생스러운 게 없는데 눈 앞에 개수대가 있다니. 집에서는 서로 미루던 설거지를 지금 당장이라도 하고 싶어진다. 그 옆으론 무려 냉장고! 전기나 가스를 연료로 적당한 온도로 돌아간단다. 가스레인지는 또 어떻고. 싱크대 옆으로 2구 가스레인지가 있어서 나만의 주방이 차려진다. 바로 앞에 창문이 있어서 바람이 불 땐 어떡하나 싶었는데 옆구리에 바람막이가 달려있어 펼쳐서 앞을 막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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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나 냉장고 등 전기가 필요할 땐 릴선을 끌고와 탭에 연결하면 된다. 콘센트는 탭의 바닥 쪽에 있어서 비가 와도 누전될 염려는 없다. 앞 부분에 달린 노란 케이스 안에는 6kg짜리 투명가스 한 통이 들어가는데 이 가스로 가스레인지도 돌리고 냉장고도 돌리고 히터도 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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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을 샅샅이 뒤져 보고 나니 더 끌린다. 탭의 아치형 현관이 어서 들어오라며 손짓하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 탭은 수많은 장비의 역할을 대신할 일당백이 될만하니까. 자꾸만 망설여지는 건 역시 주머니 사정 때문이다. 호기롭게 매물을 보러 왔지만 사실은 탭을 사다들이기엔 아직 총알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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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을 보고 나면 좀 더 열심히 악착같이 꿈을 위해 달리지 않을까 싶어 찾아온 것. 확실히 동기부여는 됐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소처럼 일해야겠다. 소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써야지. 눈에 밟히는 탭을 두고 오며 아쉬운 인사를 건넸다.

“조금만 기다려줘, 금방 데리러 올게.”

염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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